디자인문의 | 기후변화를 막는 의외의 비밀병기 고래....JPG
페이지 정보
작성자 u6DQu169 | 작성일 19-12-05 04:59 | 조회 508회 | 댓글 0건관련링크
본문
고래는 기후변화에 맞설 깜짝 병기가 될 수 있는데,
과학자들은 고래를 보호하는 것이 지구온난화를 막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.
큰 고래들은 생애동안 33,000kg의 CO2를 흡수한다.
이는 한그루의 나무가 1년동안 22kg의 CO2를 흡수하는 양과 비교된다.
또한 고래가 가는 곳마다 식물성 플랭크톤이 자란다.
이 조그만 생물은 모든 CO2의 약 40%를 흡수한다.
이는 1.7조 그루의 나무가 흡수하는 양이자, 아마존 열대우림 4개가 흡수하는 양에 해당한다.
고래가 많아질수록 식물성 플랭크톤도 많아진다는 걸 의미한다.
단 1%의 식물성플랭크톤이 증가해도 20억 그루의 다 자란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.
그러나, 슬프게도, 인간은 고래를 거의 멸종단계 직전까지 몰아세웠다.
비록 산업적 포경은 1986년 대부분의 지역에서 금지되었지만...
고래의 수는 예전에 비해 1/4로 줄어들었다.
한편, CO2는 3백년간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.
즉, CO2를 흡수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인간에겐 무엇보다 중요해졌다.
고래의 수를 다시 회복한다면, 매년 13억톤의 CO2를 흡수할 수 있다.
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자연이 스스로 가진 기술을 이용하는 것이다.
과연 당신의 나라는 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?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